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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유업ㆍ건국햄, 서울시 선정 ‘영양플러스 공식 사업자’

영양상태 취약 계층을 위한 건강증진 복지사업 참여 … 보건소 지정 약 6,600명의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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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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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건국대학교 건국유업ㆍ건국햄(사장 이수범, 이하 건국유업)이 서울시가 선정하는 ‘2018년 서울시 영양플러스’ 공식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전달하여 영양문제 해결과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국민건강증진 복지사업이다.

선정된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에는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위해 필요한 식품들을 패키지로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또한, 정기적인 의학적 평가와 개별 영양 상담 및 그룹별 영양 교육, 가정 방문을 통한 식생활 관리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번 서울시 영양플러스 사업의 공식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건국유업은 식품의 안전과 관련한 국내외 각종 인증획득, 자체 품질안전관리 시스템, 최종 소비자까지 안전하게 배송되는 콜드체인 물류시스템 및 고객만족시스템 등이 강점으로 인정받아 공식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건국유업은 2018년도 공식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서울시 25개 보건소에서 지정하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6,600 여 명의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자에게 내년 1월부터 다양한 유제품들을 독점 공급하게 된다. 공급제품은 건국우유, 고칼슘우유, 저지방우유 등 총 9개 품목이다.

건국유업 관계자는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비전 달성의 일환으로 이번 서울시의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반세기 넘게 국내 최고 축산전문 교수진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만든 안전하고 건강한 유제품의 공급으로 임산부, 영유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64년 국민건강과 장학사업에 기여한다는 기업이념으로 설립된 (학)건국대학교 건국유업ㆍ건국햄 은 사업 다각화와 활발한 산학협동으로 유제품, 육가공, 건강식품 사업 뿐만 아니라 외식사업까지 그 영역을 확대한 종합 식품기업이다. /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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