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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장에 신경우 수원구치소장 임명

법무부 고위공무원 57명 인사 단행
홍성교도소장 노용준 대전청보안과장

박태구 기자

박태구 기자

  • 승인 2017-12-31 10:34
신경우 대전교도소장
신경우 신임 대전교도소장.
대전교도소장에 신경우(54) 수원구치소장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고위공무원 7명 등 교정공무원 57명에 대한 인사를 2018년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신경우 신임 대전교도소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창원대와 호주 시드니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하고 지난 1989년 교정직 7급 공채로 임용됐다.



지난 2009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 공주교도소장, 청주여자교도소장, 법무부 의료과장, 분류심사과장을 거쳤고 지난해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창원교도소장, 수원구치소장 등을 지냈다.

대전교도소 부소장에는 황의호 경북북부제1교도소 부소장이, 분류심사과장에 고성태 인천구치소 부소장이 발령됐다.

또 대전교정청 총무과장에 대전청 사회복귀과장이, 보안과장에 김동환 통일교육원 서기관이, 사회복귀과장에 최병록 상주교도소장이, 홍성교도소장에 노용준 대전교정청 보안과장이 임명됐다.

한편, 김천수 현 대전교도소장은 광주교도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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