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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설날 연휴에도 규모 5.4 지진의 96번째 여진 발생..."횟수 엄청나"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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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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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제공
연휴 기간인 17일 경북 포항에서는 지난해 11월 15일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 세 차례나 발생했다.


지난 17일  오후 11시 38분 56초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진앙은 북위 36.10도, 동경 129.35도이며 지진 발생깊이는 9㎞.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진을 작년 11월 15일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 지진의 96번째 여진(규모 2.0 이상 기준)으로 파악했다.

포항지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벽에 또 지진왔었는... 포항 지진 횟수가 엄청나","포항 지진 이재민들은 지금 이순간도 공포에 떨며 절망과 고통속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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