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제공 |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95% 신뢰수준·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대전·세종·충청에서 무당층은 36%로 조사됐다. 충청권 무당층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충청권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0%로, 다른 정당들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선두를 달렸다. 이어 자유한국당(12%), 바른미래당(6%), 정의당(4%), 민주평화당(1%) 순으로 뒤를 이었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에선 대전·세종·충청 응답자 76%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18%, '어느 쪽도 아니다'는 1%, 모름·응답거절은 5%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결과는 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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