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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2018년 청년·주민기업 선정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18-05-13 09:39
서천, 청년.주민기업 최종 선정


서천군이 2018년 서천 청년기업 렌즈, 꿈꾸는 다락방등 2개 기업과 주민기업에 뜰엔향기를 최종 선정하고 지난 11일 지정서와 창업지원금을 전달했다.

서천군은 청년·주민기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접수된 7개팀을 대상으로 창업준비 현황 및 현장확인, 사업계획서에 대한 1차 평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한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이번에 3개팀을 최종 선정했다.



다양한 사진영상 콘텐츠 개발과 지역업체 홍보사업을 추진하는 청년기업 렌즈는 지역의 창의문화 예술교육사업을 활용한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우수평가를 받았다.

꿈꾸는 다락방은 지역주민· 청년을 대상으로 금속공예(주얼리 세공)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관심과 재능을 가진 청년들을 발굴하고 전문가로 육성한다는 사업계획으로 실현가능성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뜰엔향기는 지난해 서천군에서 실시한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연계사업 교육 이수자로 구성된 주민기업으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향초, 방향제 등을 제조해 판매할 계획이다.

서천군은 선정된 3개팀에 대해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한 상품개발과 조직구성에 필요한 창업지원금 1000만원씩을 전달했으며 향후 기업운영을 위한 경영컨설팅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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