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날 이같은 내용을 확인했다. 노 의원은 유서로 추정되는 글에서 "가족에게 미안하다"며 "금품은 받았으나 청탁과는 관련없다" 내용을 글을 남겼다.
경공모로부터 4600여 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노 의원은 미국 출장에서 전날 귀국한 바 있다. 미국 현지에서 불법자금 수수의혹과 관련한 언론의 질문에는 "어떠한 불법자금도 받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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