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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추석명절 위문품 기탁

저소득층 1965개 가구에 위로금·물품 전달

오희룡 기자

오희룡 기자

  • 승인 2018-09-21 08:44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추석을 맞아 추석 명절 위문금(6260만 원)과 물품(5000만 원 상당)을 이춘희 시장에게 전달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시민들의 성금을 모아 매년 명절 때마다 저소득 주민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설에도 위문금을 마련해 시에 전달한 바 있다.



시는 이번에 기탁받은 위문금을 추석 상차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1565개 가구에 전달했으며, 추석 성수품은 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관내 400가구에 나눠 전달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추석은 여름 폭염과 가을 집중호우로 농가의 피해가 크고 농산물 가격도 급등할 것으로 예상돼 저소득층의 시름이 깊다"면서 "이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성금으로 저소득가정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오희룡 기자 huily@
2015.8.5 세종시청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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