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
  • 뉴스

자활사업 활성화 위한 대전자활한마당

24일 한밭종합운동장 한밭체육관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18-10-22 15:50
고철영
고철영 회장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2018 대전자활한마당’이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밭종합운동장 한밭체육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회장 고철영)와 대전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현수)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대전지역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대전동구지역자활센터,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대전대덕구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광역 및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대전자활한마당은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자활사업 유공자와 우수 자활사업 참여주민 표창과 함께 각종 문화공연, 자활참여주민 어울림한마당 등 체육대회와 장기자랑,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현수 센터장
이현수 센터장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대전지역 5개구 지역자활센터는 18개의 자활기업과 47개의 자활사업단, 그리고 사회서비스 돌봄사업에 1200여 명의 저소득주민이 참여해 자활과 자립에 힘쓰고 있다.

고철영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장은 “사단법인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는 대전지역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 사업과 대전지역 지역자활센터의 균형발전을 꾀하고자 한다”며 “생산·협동·나눔의 이념과 정신을 기반으로 인간의 가치가 우선하는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현수 대전광역자활센터장은 “5개의 지역자활센터(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 위탁된 센터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자활의욕을 고취하고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 저소득층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와 지역의 사회복지 안정망 구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