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세종시의원 |
이 의원은 24일 제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에는 현재 운영 중인 원수산 숲체험원과 예정지역 2곳(전월산, 괴화산)을 포함해 총 3곳의 숲체험원을 조성·운영할 계획이지만, 3곳 모두 신도심에 집중돼 있어 읍·면지역 아이들의 이용에 제약이 따른다"며 "읍면지역을 활용한 숲체험원과 꿈의 놀이터 조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은 "오봉산이나 읍·면지역 인근의 숲을 활용한 숲체험원 조성과 순천'기적의 놀이터'를 벤치마킹한 꿈의 놀이터 조성할 것"을 제안하며 "아동친화도시 세종시의 위상에 맞는 정책을 펼쳐 지역 간 불평등을 줄이고 상생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세종=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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