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평양 방문 때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풍산개 '곰이'가 지난 금요일(11월 9일) 새벽 새끼 6마리를 낳았습니다.
암수 3마리씩.
모두 흰색.
다 건강해 보입니다.
개는 임신 기간이 2달 정도이기 때문에 '곰이'는 새끼를 밴 채 우리에게 온 것이 분명합니다.
2마리의 선물에 6마리가 더해졌으니 큰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남북관계의 일이 이와 같기만 바랍니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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