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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능지수] 오늘(16일) 감기걸릴확률 '보통'... 최악의 미세먼지 유입 '마스크 필수'

박솔이 기자

박솔이 기자

  • 승인 2018-11-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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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감기가능지수가 '보통'으로 나타났다. 2019학년도 수능이 끝날 이날 기온은 서울 6~12도, 대전 6~13도, 대구 5~14도, 광주 9~13도, 부산 11~16도로 예측됐다. 아침 기온이 쌀쌀해 출근길 옷차림에 신경써야겠다. 특히, 이날 중국발 스모그가 대량 유입됨에 따라 최악의 미세먼지가 예상된다. 외출시 마스크는 필수다.

 

연일 일교차로 인해 감기 걸릴확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음료와 일정한 체온 유지를 해야겠다. 새벽 출근길의 경우 체감기온이 더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체내에서 열이 많이 빠져나가는 목과 머리를 감쌀 수 있는 목도리와 같은 것을 착용해주는 것이 좋다. 건조한 기관지의 경우 습도를 높일 수 있는 가습기나 따뜻한 음료를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겠다. 

 

한편, 이날 자외선지수는 '낮음'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다. 다만, 햇볕에 약한 사람들의 경우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 피부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좋겠다.

 

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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