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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 주의 당부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18-11-15 07:23
사본 -당진소방서,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 주의 당부


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최근 기온이 낮아져 난방용품을 찾는 시민들이 부쩍 늘어남에따라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한 화재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장판류 화재예방을 위해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원 플러그를 뽑기, 강하게 접어 사용하거나 접힌 상태로 보관하지 않기, 라텍스· 메모리폼 등의 제품과 겹겹이 사용하지 않기, 열선은 보완재와 겹쳐 사용하지 않고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기 등을 지켜주길 당부했다.

또한 화목보일러는 본체 및 연통을 규정에 따라 설치하고 주변 에 가연물을 적치하지 말아야 함은 물론 땔감을 가득 채워 사용하지 말고 투입구를 잘 닫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재영 현장대응팀장은 "겨울철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화재장소가 주택"이라며 "난방용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쓰고 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꼭 설치해 화재발생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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