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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초등학교, 강우람 교사 '2018 올해의 스승상' 수상

김경동 기자

김경동 기자

  • 승인 2018-12-10 11:17
[도하초등학교]2018 올해의 스승상 수상1
두 번째 줄 좌측 세 번째 강우람 교사 모습.


도하초등학교(교장 전미희) 강우람(38) 교사가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스승상'은 교육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교육에 대한 신념과 후진 양성을 향한 열정으로 묵묵히 교단을 지켜 온 전국의 교사들을 발굴해 노고를 치하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2년 교육부와 방일영 문화재단 등이 공동으로 제정해 운영해오고 있다.

이에 강우람 교사는 농어촌 소외지역 및 폐교 위기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운영, 40종 이상의 수업 자료 및 교재 개발을 통한 배움 중심 수업 전개 및 수업 혁신, 총 160회(4400시간)에 이르는 직무연수 및 과학, 정보, 교육자료, 수업 연구, 학력 증진, 인성지도, 컨설팅 등 8개 분야 32개의 연구대회에 입상하는 등 자기 연찬을 실시했으며 보육시설, 교도소,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센터 등에서 나눔 봉사활동을 통한 과학문화 저변 확대, 150회 이상의 전국단위 심사위원, 강사활동, 컨설턴트, T/F팀 활동을 통한 과학 교육 진흥 및 과학문화 확산, 다문화 가정 및 이주여성을 위한 교육봉사 및 한국문화 적응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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