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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행정안전부 특교세 20억 확보

홍성군도시계획도로개설 등10억, 예산시장 주차장마련10억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18-12-11 09:51
홍문표 (홍성·예산)국회의원이 지역현안수요해결 및 재난안전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홍성군 사업으로는▲홍성읍 남장3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7억원 ▲홍북읍 화양천 취입보 설치사업 3억원 총 10억원이다.

이는 남장3리에 폭 8미터, 길이 250미터의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지역주민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도로환경을 조성해 사회적 편익 증진과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화양천 취입보 설치사업은 예당저수지 최하단에 있는 화양천 하류로 가뭄 시 예당저수지의 물 공급이 원활치 않아 농업재해가 발생해왔다. 이번 특별교부세로 길이 55미터의 화양천 취입보를 설치하면서 농업재해 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군 사업은▲예산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10억원이다.

예산시장은 오일 장터 개장할 때마다 주차공간의 부족으로 상인, 시장이용객이 주차문제, 차량통행 문제에불편을 겪고 있어 주차장의 추가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 개선사업으로 약 100여대 정도의 주차 공간 확보와 함께 직간접적인 고용창출 효과, 주민생활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홍문표 의원은 "지역균형발전의 근간이 되는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과 주민생활안전에 대비하기 위한 특별교부세를 올 상반기를 포함해 총 54억원을 확보하였다"며"이번 특교세가 홍성·예산군의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주민안전 및 복지향상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찾아내고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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