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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지수] 오늘(11일) 감기걸릴확률 '매우높음'... 칼바람 쌩쌩 '낮부터 주춤'

박솔이 기자

박솔이 기자

  • 승인 2019-02-1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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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감기가능지수가 '높음~매우 높음'으로 나타났다. 주말부터 이어진 강력한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언 가운데 강한 칼바람이 예상돼 바깥 외출에 각별히 신경써야겠다.

 

이날 날씨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조금 있겠으며 낮부터 맑아지면서 한파가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온은 서울 영하 6~영상 2도, 대전 영하 5~영상 4도, 대구 영하 4~영상 6도, 광주 영하 3~영상 5도, 부산 1~8도, 제주 3~5도로 매세운 추위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오전 강한 추위로 인해 바깥 활동시 두꺼운 외투를 입어야겠으며 핫팩, 장갑, 모자 등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보온성 제품을 갖추는 것이 좋겠다. 바깥 활동 후에는 손과 발을 청결하게 세척해주고 내의를 입어 체온을 유지해준다. 건조한 실내에서는 물에 젖은 수건은 널어두거나 가습기를 사용해서 보습을 유지해주자.

 

한편, 이날 동파가능지수는 낮음으로 수도계량기 내부를 간단하게 살피는 정도로 동파를 예방하는 것이 좋겠다.

 

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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