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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도 2019년 물 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19-03-18 14:24
0318 안동시, 2019년 물 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
(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세계 물의 날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8일 안동시에 따르면 경상북도에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2018년도의 물 관리, 상수도, 하수도, 행사.홍보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결과 5년 연속 우수(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이번 물 관리 우수기관 선정은'청정 안동' 이미지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동시는 환경부 국책사업인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의 물순환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발주와 2, 3단계 사업의 추가사업을 진행 중이며, 도심 복개천 생태하천복원 타당성 조사용역 등 도시발전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낙동강 수질 환경개선을 위해 7개소의'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에 따른 하천준설, 수생식물 식재, 퇴적물과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활동으로 물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생활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낙동강수계 수질 개선 및 주민지원사업에 해마다 약 250건, 100억원 정도의 예산을 주민소득증대와 복지증진에 투자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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