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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미스트 테크놀로지, 세균지우개 뽀로로 토이클리너 출시

장난감 소독제, 유모차/카시트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봉원종 기자

봉원종 기자

  • 승인 2019-04-22 10:12
JD

안전해야 할 아기 장난감이나 식탁 등에서 많은 세균이 검출되며 부모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항균을 위해 자주 아기용품을 소독을 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많은 양의 용품을 자주 소독하기란 현실적 어렵기 때문이다.

 

어린이가 사용하는 인형이나 유모차 등 유아용품에서 화장실 변기 속 세균 평균 검출량 대비 약 30배 이상의 유해 세균이 검출되었다는 서울대학교(생명과학부)와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선행연구 결과에 따라 이러한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 성분관련 이슈 등 유아용품 살균 문제가 끊임 없이 주목받는 이때, 친환경 소독 전문기업 ㈜바이오미스트 테크놀로지에서 국내 최초로 국립대학과 공동으로 유아용품 유해 세균에 특화된 휴대용 토이클리너 ‘바이오미스트 세균지우개 뽀로로’ 장난감 소독제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바이오미스트 세균지우개 뽀로로'는 아기 장난감 소독 외 유모차, 유아 카시트, 기저귀교환대 등 외출 시에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제품으로, 3초 이내에 99.9% 순간 소독이 가능하다.

 

신제품 '바이오미스트 세균지우개 뽀로로'는 정부로부터 천연허브 정유를 이용한 친환경소독 NeT(우수신기술) 및 NeP(우수신제품)을 인정받은 기업 바이오미스트에서 출시된 만큼, 우수한 항균 효과를 갖추고 있다. 바이오미스트에 따르면 화학 성분 없이 약용 또는 식용으로 사용되는 순수 허브 에센셜 오일과 천연 유래성분만으로 제조된 세균지우개 뽀로로는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99.9%에 이르는 살균력을 검증받았다. 또한 최근 개정 및 강화된 관련 법령에 의거해 자가검사를 실시하여 신뢰를 높인다.

 

살균소독뿐 아니라 유효성분의 보존력까지 높인 것 또한 특징이다. 캔 내부 파우치백에 천연 허브 에센셜 오일의 소독 성분이 온전히 따로 보존돼 있어 외부 물질과 섞이거나 오염될 우려를 던다. LP가스를 사용하는 일반 에어로졸 제품과 다르게 압축공기에 의해 분사되는 분무 시스템으로 유효 성분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존할 수 있다.

 

안개 형상의 미세한 안개분무 미스트 타입으로 분사되기 때문에 사각지대 없이 살균소독이 이뤄질 수 있으며, 즉시 건조돼 소독 후 유아용품을 따로 닦아내거나 마를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세균지우개 뽀로로 제품에는 레몬그라스, 베라가못 등의 시트러스 향과 로즈마리, 시나몬, 카모마일, 시더우드 등의 향이 더해져 아이들에게 안정감을 선사하는 아로마테라피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캐릭터의 저작권자인 ㈜아이코닉스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제품에 적용하여 친근한 이미지의 제품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유아용품 세균전용 세균지우개와 함께 '바이오미스트 필로우', '바이오미스트 토일렛', '바이오미스트 유니폼' 등 일상과 밀접한 세균지우개 제품군이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 조향사의 개발 참여로 용도에 맞는 카모메일, 샌달우드, 바이올렛 오일 등을 사용하여 각종 아로마테라피 기능을 추가하였다.

 

이 가운데 베개 소독 전용 제품인 '바이오미스트 필로우'의 경우 라벤더, 레몬그라스, 마조람, 제라니움, 베티버 샌달우드 향이 편안한 숙면 효과를 제공한다.

 

한편 ㈜바이오미스트 테크놀로지는 1997년 국내 최초 천연살충제를 도입, 소개한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정부로부터 검증받은 '친환경 고문서 및 문화재 소독 신기술'을 보유하였으며, 현재 국내는 물론 유럽, 중동, 아시아 등 해외 국가 주요 정부기관에 소독시스템 및 천연 약제를 활발히 수출하고 있다.

 

바이오미스트 세균지우개는 바이오미스트 테크놀로지 온라인 쇼핑몰, 각종 온라인 쇼핑몰, 유기농 마트, 백화점, 드럭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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