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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태풍 링링 피해 농어민에 대한 조속한 대책 마련 촉구

지난 3년간 고수온, 염해 피해 때와 같이, 태풍 피해에도 발 빠른 대처 촉구

입력 2019-09-10 07:38   수정 2019-09-10 07:38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은 9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서산·태안 지역 농·어민에 대한 조속한 지원을 촉구했다.

성 의원은 "태풍 링링의 강한 비바람이 서산·태안 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음에도 큰 인명피해 없이 지나간 것은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농어민들의 물적 피해가 심각한 만큼 정부 및 관계기관의 협조와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성 의원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인해 서산·태안 지역에서는 낙과와 벼 쓰러짐, 양식장 파손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특히 추석을 맞아 수확을 앞둔 농작물의 피해로 인해 농민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성 의원은 이날 새벽 서산태안지역 농협조합장들과 긴급 조찬 간담회를 갖고, 피해 현황을 직접 청취했다. 조합장들은 각 지역별 피해현황을 설명하고, 보험 농가에 대한 빠른 손해사정인 투입과 비보험 농가 구제방안 등 피해 대책마련을 당부했다.

이에 성 의원은 "김병원 농업중앙회장에게 직접 연락해 농작물재해보험의 신속한 보상 및 무이자자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며 "그 외에도 농림부, 해수부, 수협, 서부발전 등 관계기관의 지원 및 협조 요청을 이미 끝마쳤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당초 큰 피해가 예상됐지만, 서산시와 태안군 공직자들의 노고와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했다"며 "추석을 앞두고 시름에 잠긴 농·어민들의 근심이 하루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성 의원은 지난 3년간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장 내 집단폐사 및 가뭄으로 인해 농작물의 염해피해가 발생했을 때도 농림부, 해수부 장관들과 현장을 점검하고, 발빠르게 대책을 마련해 서산·태안지역 농어민들의 피해를 최소화시킨 바가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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