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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이프 천안]추석 맞아 천안에서 온정 손길 이어져

김한준 기자

김한준 기자

  • 승인 2019-09-19 11:30

신문게재 2019-09-20 13면

추석 맞아 천안에서 온정 손길 이어져
추석 명절을 맞아 천안지역 곳곳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현대자동차 천안글로벌러닝센터(이상훈 실장)는 지난 3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에 후원금·품 140만원 전달했다.



희망로타리클럽 3620지구 3지역(회장 오규훈)은 지난 4일 동면에 홀로 사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30포(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신동미)은 지난 9일 독거노인 등 20세대를 선정해 송편, 갈비탕, 두루마리 휴지 등을 준비해 전달했다.

신동미 단장은 "홀로 사는 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단원들의 마음이 전달되는 것만으로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천안=

김장배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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