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 건강/의료

충남대병원 한성준 전임의, 미국 흉부외과학회 구연발표

신가람 기자

신가람 기자

  • 승인 2019-10-01 16:48
충남대병원_흉부외과_한성준_전임의_구연발표
2019 미국흉부종양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하는 충남대병원 한성준 전임의
충남대병원 흉부외과 강민웅 교수 연구팀(조현진 교수, 복진산 교수, 한성준 전임의, Piao Zhe 전임의)이 지난 9월 27일(금)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9 미국흉부종양외과학회(AATS) 학술대회'에서 '네비게이션 기관지경 가이드 최소침습 흉강경 수술의 간유리음영 폐병변의 치료에 대한 유용성'이라는 제목으로 연구 발표를 했다.

충남대병원 흉부외과에서는 2017년부터 네비게이션 기관지경을 이용한 폐종양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폐암이 의심되는 간유리음영 폐병변에 대한 네비게이션 기관지경수술에 대한 발표는 국제적으로도 처음 발표되는 것이다.



본 연구에 따르면 33 케이스의 간유리 음영 병변에서 네비게이션 위치선정을 100% 성공했으며 전체 환자 중 66% 이상의 환자에서 조기 폐암을 진단하고 완치에 가까운 최소 침습 수술 치료를 시행했다.

이번 연구는 전임의 2년차 한성준 선생이 구연 발표했으며, 이번 미국 흉부외과 학회(AATS)에서의 유일한 한국 연구자였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