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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현장 대응능력 강화 시험 대비 훈련 구슬땀

송오용 기자

송오용 기자

  • 승인 2019-10-10 10:43
금산소방서-자격시험 훈련
화재대응능력 2급 평가시험을 앞두고 시험에 응시한 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 소방 대원들이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화재대응능력 자격시험은 화재의 다양성과 복합건축물의 위험성 증대 등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의 필요와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격시험이다.



평가는 필기와 실기로 나눠 진행된다.

실기평가 항목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사다리 설치 및 등반, 요구조자 검색 및 운반, 화재진압 4인조법 등 10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그 만큼 강도 높은 사전 준비와 훈련이 필요하다.

소방서 화재구조팀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화재대응능력 자격은 필수"라며 "힘든 훈련을 반복하고 노력한 만큼 반드시 자격을 취득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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