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0주년을 맞아 열린 계룡효센터 축제에 참가한 마을주민들의 소감이다.
이번 축제는 계룡시에서 10년 동안 노인전문요양시설을 운영하면서 그동안 받았던 큰 사랑과 성원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또 대표이사인 법원스님은 계룡시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계룡출장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방송인 박찬규 사회로 진행된 1부 공연은 뮤사랑 그룹사운드 공연을 시작으로 논산한마음색소폰봉사단, 가수 등 70여명의 공연봉사단이 노래와 댄스, 색소폰연주, 난타,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여기에다 200여명의 행사봉사단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행사진행부터 어르신 안내, 차와 식사봉사 등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아 훈훈한 귀감이 됐다.
특히, 봉사를 권장하고 어르신을 아끼고 있는 보호자를 장려하기 위해 이날 대표이사인 법원스님은 계룡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고, 봉사단에게 상패와 상금을 자원봉사자에게는 사이판 여행권을 증정해 큰 기쁨 또한 선물했다.
한편, 2009년 개원해 2015년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해 실시한 장기요양기관 시설평가에서 A등급(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계룡효센터는 직원 52명이 어르신 80명을 내 부모처럼 잘 섬기고 보살피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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