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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0나눔캠페인 출범식 후, 착한시민캠페인 첫 번째 성금기탁

대전사랑운동센터 운영위원회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19-11-22 09:09
열매 사진
대전사랑운동센터(회장 한재득)는 21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에 센터 운영위원회가 모은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6일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모금회가 맺은 '대전시민의 따뜻하고 검소한 겨울나기를 위한 착한시민 캠페인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된 성금으로, 희망2020나눔캠페인의 첫 번째 성금기탁으로써 캠페인의 의미있는 시작을 알렸다.

한재득 대전사랑운동센터 회장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맺은 ‘착한시민 캠페인’ 협약 후 센터에서 먼저 솔선수범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운영위원분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희망나눔2020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추운 겨울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희망한다”며 “회원 단체와 회원분들도 적극적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전달식 사진
왼쪽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기호 회장, 대전사랑운동센터 한재득 회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부회장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희망2020나눔캠페인이 시작되었는데, 대전사랑운동센터에서 첫 번째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셔서 의미가 큰 것 같다"며, "모아주신 성금은 대전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시민 캠페인’은 희망2020나눔캠페인 속 대전만의 또 다른 캠페인으로,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원단체와 회원 등 대전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착한시민 캠페인 참여방법은 송년회 비용 절감을 통해 나눔에 참여하거나 '100원의 힘, 희망나눔캠페인'(매달 3천 원 이상 CMS 참여), 나눔리더(개인 자격으로 연 100만 원 기부) 등이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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