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 관계자는 "희망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이들을 위한 책을 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더 창의적이고 더 소통적인 사고를 통해 평화를 느끼고 긍정적인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책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두희 희망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다양한 분야의 책을 기부해주고 매월 책 읽기 봉사까지 해준다고 하니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에 기증받은 도서를 통해 지역아이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는 정기 도시락배달, 배식봉사, 자연정화활동 등 많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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