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 |
40년이 지난 지금, 4가족이 식사를 하는데 고기반찬이 있어 젓가락을 드니 아내가 말합니다.
"여보~ 그것은 은혜 거야" 효도하는 마지막 세대, 버림받은 첫 세대라고 하네요.
어릴 적 읽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생각납니다.
마지막 다 베어져 밑동마저 나그네의 휴식처가 되어 준 나무.
A 회사와 B 은행 신임임원 과정의 '임원의 역할과 조직관리'특강을 하면서 임원은 give & take를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입사 동기 중 5% 정도만 임원이 되는데 임원이 된 만큼 감사하는 마음, 나누는 마음이 있어야 하잖아요?
주고 또 주는 임원이 되라고 했습니다.
임원 혼자 잘한다고 성과가 나지 않습니다.
함께 한 방향 한마음이 되어 나아갈 때 힘도 솟고 성과가 나지요.
중심에서 소통하고 하나가 되도록 희생할 줄 아는 사람이 임원이지요.
효도하는 마지막 세대라 좋고, 버림받는 첫 세대가 아닌 소통 하며 웃으며 아낌없이 주는 첫 세대라 생각하면 더 행복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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