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랑스 코로나19 확진자 한국 넘어 1만명대 육박, 이탈리아 사망자 중국 넘어설 듯

유튜브 로이랩 스탯 글로벌 화면 캡처

미국과 프랑스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만에 수천 명으로 확대되며 9천명대를 넘어섰다.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를 업데이트 하고 있는 유튜브 ‘로이랩 스탯 글로벌’이 공시한 ‘Coronavirus Pandemic: Real Time Counter, World Map, News’ 19일 오전 9시 현재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21만8900명으로 확대됐다. 사망자는 8천956명, 회복자는 8만4574명으로 집계됐다. 유럽과 미국의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전체 확진자수를 대폭 올려놓았다.

한국과 중국의 확진자가 안정세를 찾아가는 가운데 유럽과 미국의 확진자는 여전히 급상승중이다. 이탈리아는 3만5713명, 사망자는 2천978명으로 확인됐다. 하루사이 사망자가 475명으로 늘어나며 중국의 사망자 3천237명에 바짝 근접하고 있다. 이란의 사망자도 1천명을 넘어선 1천134명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1만7361명이다. 스페인은 어제 하루 2천538명이 늘어난 1만4769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638명이다. 독일은 1만2327명 미국은 전일대비 4천명이 늘어난 9천231명으로 1만명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프랑스는 전일 대비 1천4백명이 늘어난 9천134명 사망자는 150명으로 확대됐다.

유럽의 확진자가 급속도 늘어난 결과 확진자 순위 2위에 올라있던 우리나라는 중국-이탈리아-이란-스페인-중국-미국-프랑스에 이어 8번째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유튜브 로이랩 스탯 글로벌에 업데이트 되고 있는 전세계 코로나19확진자 정보는 국가별 정부 공식 데이터를 비롯해 국영 뉴스 스트리밍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록되고 있다.

유튜브 로이랩 스탯 글로벌 Coronavirus Pandemic: Real Time Counter, World Map, News은 https://www.youtube.com/watch?v=qgylp3Td1B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유튜브 로이랩 스탯 글로벌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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