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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예산지회 면 '행복나눔 마스크' 1천매 교육청에 기부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0-04-0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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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흔 회장이 행복나눔마스크 1000매를 안성호 교육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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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전달식


대한적십자 예산지구협의회는 지난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방역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행복나눔 면 마스크 1,000매를 예산교육청에 기부했다.



행복나눔 면 마스크는 지역사회 건강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예산군과 대한적십자사 예산지구협의회 재원으로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예산지구협의회 자원봉사자 200명이 지난달27일부터 5일간 수제 면 마스크 1,000장을 제작했다.

임종흔 적십자 예산지구협의회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 뿐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으로 지역사회가 긍정적인 마음으로 서로 응원하며 위기를 극복하길 바란다."며"행복나눔 면 마스크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예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후원된 행복나눔 면 마스크와 함께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긴급예산을 편성해 개학 전 사회적 거리 두기 일환으로 비 대면 전달방식으로 보건·방역 물품을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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