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의원은 前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로, 불필요한 산업규제를 혁파하고 산업 부문 간 균형있는 성장을 유도하는 정책개발 및 입법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이 의원은 외국계 유통업체만 이득을 얻게 하는 과도한 유통산업 규제를 완화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과 지식재산권 분쟁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특허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또 기업의 상표 등록 애로 해소 및 행정편의를 제공하는 상표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등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왔다.
특히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규제개혁 등 수소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 온 점도 높게 평가됐다.
이 의원은 국회 수소충전소 준공을 주도했고, 수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수소사회형성법안을 올해 1월 통과시켰다.
그뿐 아니라 충주기업도시 내 수소전기차 부품 개발 지원센터를 유치한 것을 비롯해, 지역산업 육성에도 힘써왔다.
이 의원은 "산업 발전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좋게 평가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규제개혁의 대표 주자로서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