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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구체육회-충남대 체육진흥원 '지역스포츠활성화' 손 잡았다

이해미 기자

이해미 기자

  • 승인 2022-04-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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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정문현 충남대 체육진흥원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일기 유성구 체육회 사무국장.
대전 유성구, 유성구체육회, 충남대학교 체육진흥원은 15일 '지역스포츠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른바 '유성스포츠활성화 프로젝트'는 유성 관내 체육시설을 정비하고 지역민 이용 편리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활발한 스포츠 활동 그리고 유성구민의 건강증진을 만들자는 공감대로 협력하게 됐다.



이를 위해 충남대는 스포츠콤플렉스 신축과 기존 체육관, 종합운동장 및 인조 잔디축구장 리모델링으로 체육시설 현대화를 추진한다. 체육시설 예약 및 결재 시스템 구축, 예약실 신설과 각종 편의시설 추가 설치, 체육시설 관리 CCTV 설치 등의 사업을 통해 사용자들이 체육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충남대의 우수한 체육시설이 지역민에게 편리하게 활용되는 것은 유성구의 큰 자산이다. 지역과 협력해 스포츠활동을 통해 지역 활력과 경제를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정문현 충남대 체육진흥원장은 "자치구와 대학, 지역체육회가 협력해 지역 스포츠산업을 선도하는 것은 진정한 선진국형 스포츠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전국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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