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우리 가족의 '봄'

대전서구가족센터에서는 5~7세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교류·소통공간 프로그램 '우리 가족의 사계절 봄'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키트 활동으로 대상자의 가정에서 진행되었다.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참여하여 '봄 별자리 글라스데코, 셀로판지 나비 만들기, 개구리와 꿀벌 비누클레이, 압화꽃 액자'를 만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리우얀 가정(자녀 박지은, 박승우)은 "아이들이 만들기를 좋아하여 신청했어요.

우리 아이들은 셀로판지로 나비 만들기를 제일 좋아했어요. 서로 도와주며 만드니 어렵지 않았고 가족들이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하게 되어서 감사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을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



한리원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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