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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아라가야 사적관리단' 모집

27일까지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3-01-17 14:41
  • 수정 2023-01-17 18:02
말이산고분군
함안 말이산고분군<제공=함안군>
경남 함안군은 관내 사적지 3개소 상시 관리 및 긴급 정비를 위해 '아라가야 사적관리단'을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간 운영되는 '아라가야 사적관리단' 주요 업무는 ▲사적지 내 풀베기 및 위해수목 제거 ▲사적지 소규모 정비 및 긴급 복구 ▲사적지 및 주변지역 불법행위 순찰 ▲사적지 유지관리 보조 및 재해발생 사전점검 등이다.

올해는 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함안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 있는 제출 서류(응시원서, 이력서 등)를 지참해 오는 27일까지 군청 문화유산관광담당관(가야사담당)에 본인이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으로 함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 문화유산관광담당관 가야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라가야 사적관리단'은 2021년 출범 이후 매년 운영되고 있다.
함안=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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