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기사보다 더 솔깃한 이야기] 기지개 켜는 허태정 전 대전시장?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활동폭을 넓히면서 지역 정치권으로부터 주목.

최근 허태정 전 시장은 충남대 정문 오거리 인근에 개인 사무실을 마련. 해당 건물은 자신의 정치적 동지인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유성구갑)의 지역 사무실이 들어서 있는 곳.



최근엔 김관형 대전시당 청년위원장 등 지역의 민주당 청년 인사들과도 교류. 다만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된 내년 총선 출마 여부 등 향후 정치적 계획에 대해선 특별한 이야기가 오가진 않았다고.

올해 들어 민주당 행사에 꾸준히 참석하고 주변 인사들과도 접촉면을 넓히는 것으로 전해져 허태정 전 시장을 향한 지역 정치권의 관심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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