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세계문화체험의 달 학교관리자 다문화세계시민 체험 연수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원장 김연화)는 세계문화체험의 달을 맞아 19일 도내 초,중,고 교장 40명을 대상으로 '학교관리자 다문화세계시민 체험 연수'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체험 연수는 26일까지 총 2기에 걸쳐 진행되며, 초,중,고 교장 총 80여명이 참가한다.

충청남도국제교육원 이 교육을 통해 '다문화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교현장에서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학교 관리자들의 다문화세계시민교육에 대한 교육철할과 교육비전을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시설인 두근두근 글로벌 패션쇼, 지글지글 지구촌 셰프들, 나는 지구 지킴이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체험해보고 4층에 마련된 한국어 교실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 된다.

이를 통하여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과 세계시민의식 함양에 도움에 되는 교육적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교장선생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의 프로그램과 시설에 대해 잘 알 수있는 기회가 됐다"며 "학생들이 더 많이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의 프로그램에 참가해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연화 원장은 "앞으로 도내의 많은 학생들이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의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활용해 다문화 공감 능력을 향상시켜 미래 사회에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국제교육원 전 직원은 수준 높은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의 영어교육을 지원하고 많은 학생들이 찾아오는 국제교육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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