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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즈넉한 가을 향취 흠뻑 느껴보세요"

10월11~13일, '짚풀문화제', '현충사 달빛야행' 개최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4-09-21 08:20
0월 짚풀문화제, 현충사 달빛야행 (2)
'2024 현충사 달빛야행' 홍보 포스터
아산시는 10월 중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축제인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와 '현충사 달빛야행'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23회를 맞는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외암마을과 저잣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짚풀, 판을 벌이다'라는 주제로 전국 짚풀공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짚풀공예 경진대회'와 전국 팔도 농악의 향연 '전국 농악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또, 짚풀놀이터, 짚풀체험, 벼베기체험, 가마솥밥해먹기, 전통상여행렬재현, 옛날주전부리체험 등 30여 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현충사 달빛야행'은 현충사 야간개방과 함께 현충사 밤의 정취를 더할 수 있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 국악의 향연 등 격조높은 공연과 현충사의 연못, 다리 등을 수놓을 야간경관과 다양한 체험존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함께 누릴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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