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고자 기획했으며, 6월 24일 세종 예술의전당에서 막을 올렸다.
충청지역 교향악단 음악회는 2026년까지 충청권 4개 시도에서 돌아가며 매년 열릴 예정이다.
충북도립교향악단 개막공연 |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협연 모습 |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은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를 협연하며 첫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음악회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인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참석,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세종시문화재단 관계자는 "4개 시도 교향악단과 함께 뜻깊은 음악회를 열어 기쁘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충청권 모두가 화합으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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