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청 전경<사진=김정식 기자> |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란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에너지원 융합사업과 다양한 종류 건축물을 대상으로 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구역복합 지원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함양군은 총사업비 40억 원으로 11개 읍·면에 태양광 410개소, 태양열 14개소, 지열 17개소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2023년 사업에도 선정돼 현재 마천면, 휴천면, 유림면, 수동면, 서하면, 서상면, 백전면, 병곡면을 대상으로 320개소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군민에게 고품질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통해 전기요금 및 유류비 절감 등 경제적 혜택을 줄 수 있는 탄소중립 에너지 복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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