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연수1동 자율방범대와 자생단체, 함박마을 거주 외국인, 마을공동체 등 지역 주민과 연수구청 관계부서, 연수경찰서 외사계 및 생활안전계, 인천 출입국외국인청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1동 함박마을 지역은 지속적인 고려인 및 외국인의 증가로 이 일대 치안 등 사회질서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며 주민들의 치안 불안과 질서 부재 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연수구는 주민의 안전을 위한 내실 있는 현장 대응책 마련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선제적으로 현장에서의 강력한 치안 역량 강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언제 어디서든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각 부서가 적극 협력해 지속적인 치안 강화 활동을 실시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민·관·경이 함께하는 범죄예방 등을 위해 현장 중심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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