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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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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진주 |
6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대전체고 소속 선수 3명을 포함한 한국 청소년 대표 14명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1회 청소년 올림픽 파견 참가자격 쿼터대회(아시아 지역예선)에 출전했다. 대회결과, 한국에서는 대전체고 최준형(3년)과 문진주(3년)만이 올림픽 참가자격을 획득했다.
최준형은 그레코로만형 85kg급에 출전, 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 선수에게 1-2로 패했지만 2위로 본선행 티켓을 거머 쥐었다.
문진주도 여자 자유형 70kg급에 나가, 결승 상대인 이란 선수에게 1-2로 져 2위로 본선행 막차를 탔다.
국가별 최대 출전인원이 5명으로 제한된 가운데, 대전체고 선수 2명이 이름을 올리면서 대전을 넘어 한국 레슬링의 자존심을 세웠다. 동반 출전한 권혁범(2년)은 자유형 76kg급에서 경험부족을 극복하지 못하고 5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다.
본선티켓을 획득한 2명의 선수는 오는 8월14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1회 청소년 올림픽에 출전, 메달사냥에 나선다.
장순환 대전체고 레슬링팀 감독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들이 침체기를 맞고 있는 한국 레슬링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올림픽은 올해 처음 열리는 대회로, 하계올림픽과 마찬가지로 26개 종목에 걸쳐 만14~18세 청소년 3500명이 참가하는 '미리보는 성인 올림픽'으로 평가된다./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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