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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서 민간헬기 추락… 2명 사망

  • 승인 2011-04-04 20:37
일 오후 6시5분쯤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양원리의 한 야산에서 민간헬기가 추락해 헬기에 타고 있던 A항공사 소속 기장 이모(61)씨와 부기장 권모(49)씨 등 2명이 모두 숨졌다.

사고 헬기는 러시아제 KA 32T 카모프 헬기로 연천 마차산 송전선로 건설현장에 철탑 건설용 자재를 나르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헬기는 동두천에서 이륙했다가 이륙한 지 얼마되지 않아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헬기가 난기류를 만나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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