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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청결고추 '첫 수확'

방송인 김종석씨 등 홍보대사 위촉

충북=최병수 기자

충북=최병수 기자

  • 승인 2012-07-24 15:12

신문게재 2012-07-25 19면

청결고추 주산지인 음성군 고추 첫 수확이 24일 음성군 원남면 하당리 이종민(60)씨의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됐다.

이씨는 지난 3월 중순께 3만 9600여㎡의 비가림 자동화 하우스 시설에 고추를 정식, 4개월여 만에 붉은 고추 수확에 들어갔다. 이는 노지재배에 비해 20일 이상 빠른 편이다.

이날 붉은 고추 첫 수확에는 방송인 김종석씨를 비롯해 김민진 건국대 노래지도과 교수, 경기명창 안소라, 가수 이병철 씨 등이 참석해 수확을 도왔으며 이들은 이종민 깔끔초·음성청결고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종민 씨의 고춧가루는 오는 8월 초순부터 구입이 가능하고 400들이 1포가 1만5000원 정도에 판매될 예정이다.

음성=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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