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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신뢰회복 나선다

오늘부터 임시회… 주요 안건 처리…부의장·상임위원장 3자리 선거도

이희택 기자

이희택 기자

  • 승인 2014-07-20 14:06

신문게재 2014-07-21 12면

세종시의회(의장 임상전)가 21일 오전10시 제2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이날부터 31일까지 11일간 회기로 주요 안건 처리에 나선다.

지난 1일 2대 임기 시작 후 이렇다할 활동을 보이지 못한 의회 입장에서는 파행 끝 신뢰 회복의 과제도 안고 있다.

첫날은 마무리짓지 못한 부의장 1자리와 상임위원장 3자리 선거에 이어 의회운영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올해 행정사무감사 기간 확정안을 처리한다. 또 주요 업무추진계획을 보고받는 한편,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도 듣는다.

이어 28일가지는 각 상임위별 주요 업무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추가경정예산 및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29일부터 30일까지는 예결산특위의 올해 제2회 시 추경예산안과 제1회 시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을 함께 심의한다.

2차 본회의는 31일 오전 10시에 열려 상임위 처리안건을 최종 의결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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