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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JYJ, 연예계 최초로 TV서 브랜드 광고

"3주간 총 10억 원 투입"

  • 승인 2014-07-23 11:33
한류스타 그룹 JYJ가 연예계 최초로 자신의 브랜드를 홍보하는 TV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콘서트나, 앨범, 행사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연예인 자신을 홍보하는 TV 광고는 처음이다.

JYJ의 브랜드 광고는 지난 21일 밤 11시 MBC 월화극 '트라이앵글'이 끝난 직후 첫선을 보였다. '트라이앵글'에는 JYJ 멤버 중 김재중이 출연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내달 8일까지 3주간 공중파와 케이블 TV에서 전파를 탄다.

JYJ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3주간 TV 광고비로 10억 원을 투자했다"며 "이번 광고는 각 방송국의 골든 타임대 광고 시간에 편성되며 대기업 광고와 같은 횟수로 전파를 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광고는 '원 포 올'(ONE FOR ALL), '올 포 원'(ALL FOR ONE)이라는 카피와 함께 박유천, 김재중, 김준수 등 JYJ 멤버를 조명한다.

씨제스는 "이번 광고는 JYJ의 음반이나 투어에 대한 광고가 아니라 JYJ라는 브랜드를 알리는 광고"라며 "정기적으로 JYJ가 아티스트로서 가지는 역량과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광고 제작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유례 없는 아티스트 브랜드 광고로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의 또 다른 지평을 열 수 있다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JYJ는 지난 22일 새 앨범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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