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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황제 펠프스 음주운전 적발… 대마초에 이어 또?

서혜영 기자

서혜영 기자

  • 승인 2014-10-01 15:44
▲ 수영 황제 펠프스 음주운전 적발 /사진=펠프스 페이스북
▲ 수영 황제 펠프스 음주운전 적발 /사진=펠프스 페이스북

수영 황제 펠프스 음주운전 적발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29)가 음주·과속 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미국 메릴랜드주 교통경찰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날 새벽 1시40분께 펠프스가 볼티모어 인근 터널 내에서 음주 운전 중인 것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펠프스는 규정 속도보다 2배 가까이 빠른 속도로 운전하고 있었으며 다른 차선까지 침범하기도 했다. 펠프스는 음주 여부 측정 테스트를 마친 후 일단 석방돼 귀가했다.
펠프스가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19살이던 지난 2004년 음주 운전 혐의로 연행돼 18개월간의 보호관찰 판정을 받았었다.

또한 지난 2009년에는 한 파티에서 대마초를 피우는 사진이 공개돼 3개월간 수영대회 출전 금지 처벌을 받기도 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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