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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제공 |
각종 요리 예능 프로그램으로 넘쳐나는 안방극장에 '집밥'을 화두로 한 예능이 찾아온다.
케이블채널 tvN은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가정 요리 비법을 전수하는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을 다음 달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방송인 김구라와 가수 윤상, 배우 박정철과 손호준 등 4명의 요리 초보가 백종원으로부터 집에서 간단하고 저렴하면서 빨리 요리를 만드는 노하우를 배우고 요리 고수로 변하는 과정을 담는다.
tvN은 "요리를 통해 변하는 네 남자의 이야기가 요리사 중심 방송인 '쿡방'과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면서 "백종원도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기보다 인간적인 매력과 예능 감각을 발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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