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19대] 대선주자 UCC

[영상]안희정, 악성 댓글을 말하다

금상진 기자

승인 2017-01-17 00:58

19대 대선 주자들이 공개하는 유튜브(UCC)를 소개하는 코너를 개설했습니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대통령선거 예비 후보자들은 과연 어떤 정책과 비전을 내세우고 있는지, UCC를 통해 본 후보자들의 색다른 모습, 후보자 캠프에서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16일 유튜브 안희정TV가 올린 영상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용인 문화와 지역을 연구하는 방'과 '용인포럼' 주최로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초청강연에서의 연설 중 한 장면입니다. 영상에는 악성 댓글에 대한 안 지사의 심경이 담겨 있습니다. 안 지사는 영상에서 “소통을 위해선 댓글을 안볼 수 없는데 정책적 견해에 대해선 서로 다른 의견이 있지만 인격 자체를 밟아버리는 글에 대해선 답답하지만 계속 신경 쓰이고 잔상이 남는다”며 “그런 글을 읽고 연설을 하게 되면 풀이 죽어서 연설이 잘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안희정TV’가 올린 안희정의 마음은 연두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