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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5월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서 세 번째 투어 피날레

  • 승인 2017-03-30 17:22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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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엑소(EXO)가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세 번째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엑소는 오는 5월 27~2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앙코르 공연 ‘엑소 플래닛 #3 – 디 엑소디움[닷] –’을 개최한다.

또한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엑소가 지난해 7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펼치고 있는 세 번째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인 만큼,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예상된다.

엑소는 지난해 7월 세 번째 투어의 포문을 연 서울 공연으로 국내 가수 단일 공연 사상 최초로 체조경기장 6회 공연 개최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같은해 12월 11일 펼쳐진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 공연을 기점으로 단독 콘서트 100회 공연 돌파라는 대기록도 세우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앙코르 공연 역시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2회에 걸쳐 열리는 만큼, 더욱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대규모 공연장에서 다채로운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해 관객들을 열광케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엑소는 오는 4월 25일부터 북미 투어도 개최, 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 북미 3개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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