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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교수, “안철수에게 대전은 고향과 같다”

송익준 기자

송익준 기자

  • 승인 2017-04-27 16:46

배식봉사, 중리시장 방문 등 대전서 지원사격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27일 대전을 찾아 안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 교수는 이날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대전시장배 어머니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하고 동구 다기능 노인복지센터에서 배식봉사를 하는 등 지역 밀착행보를 펼쳤다.

대덕구 중리시장도 방문해 시민과 상인들에게 안 후보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일정 중 기자들과 만나 “안 후보는 지난 2011년 5월부터 대전 명예시민”이라며 “대전은 고향이나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안 후보는 대전을 4차 산업특별시로 지정해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혁신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대전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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