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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차문화원, 한국-스리랑카 딸기홍차 문화교류회 ‘성료’

논산딸기 소중함 알리고 스리랑카 홍차문화 이해하는 자리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17-05-24 10:12

신문게재 2017-05-25 16면

세계차문화원(원장 김희정)은 지난 22일 오후 3시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류제협 논산문화원장을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스리랑카 딸기홍차 문화교류회’를 개최했다.<사진>

▲ 김희정 세계차문화원장
▲ 김희정 세계차문화원장
이날 김희정 원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의 딸기수도인 논산의 딸기와 실론티의 본고장 스리랑카의 홍차가 만나 딸기와 홍차를 주제로 딸기홍차 문화교류회를 갖게 되었다”며 “딸기와 홍차가 만나 문화를 경험하고 품평하며 행사를 펼치는 소중한 자리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류제협 논산문화원장과 도승구 전 논산교육장이 격려사와 축사를 했고, 딸기홍차 진다례, 스리랑카 홍차품평, 딸기홍차-푸드티 찻자리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한국-스리랑카 딸기홍차 문화교류회는 작지만 의미 있는 행사로 논산딸기의 소중함을 알리고 스리랑카의 홍차문화를 이해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세계차문화원(구, 충남차문화원)은 한국 차의 역사와 전통, 차와 다구(차도구), 차문화와 건강, 차예절지도사 교육을 비롯해 진다례와 헌다례 배우기 등의 행사와 녹차, 홍차, 말차,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차 만들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bi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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