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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상서초, 텃밭에서 오감만족 체험 호응

공주=박종구 기자

공주=박종구 기자

  • 승인 2017-05-24 11:43
공주 상서초등학교(교장 윤복자)가 ‘오감만족! 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놀이터’를 주제로 농촌체험학습 및 텃밭정원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로부터 호응이다.

감동과 스토리가 있는 행복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상서초는 텃밭에 심고 키운 농작물 수확으로 꿈을 실현시킨것이다.<사진>



학생들은 상서 텃밭정원에 상추, 쑥갓, 오이, 고추, 가지, 토마토 모종 등을 심고 물을 주면서, 잘 자랄 수 있도록 수시로 잡초조 제거해 주기도 했다.

실제 23일은 금방 먹을 수 있는 ‘상추’를 수확, 점심 급식시간 전교생과 교직원이 먹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직접 키우고 수확한 농작물을 먹으면서 생명존중교육과 더불어 노작 활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며 먹거리의 소중함까지 느끼는 유익한 시간을 가진 것.

특히, 이 텃밭은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의 장이 되고 있어 큰 인기다.

윤복자 교장은 "상서초는 농촌체험학습 및 텃밭정원 가꾸기 학교로 선정돼 텃밭명예교사와 함께 다양한 텃밭가꾸기 프로그램이 진행중으로 오이, 가지, 고추, 토마토 등의 농작물 수확이 예정돼 있어 학생과 교직원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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