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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 STX해양조선 사고 사망자 유족 위문

송교홍 기자

송교홍 기자

  • 승인 2017-08-21 22:14
▲ 안상수 시장은 진해연세병원을 찾아가 조의를 표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사진=창원시청><br />
▲ 안상수 시장은 진해연세병원을 찾아가 조의를 표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사진=창원시청>


진해연세병원 직접 찾아가 조문



경남 창원시 안상수 시장은 21일 STX해양조선 폭발사고로 숨진 근로자 4명의 시신이 안치돼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진해연세병원을 찾아가 조의를 표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이날 안상수 시장은 “가족을 잃은 슬픔을 무슨 말로도 위로할 수 없겠지만 우리시는 현장수습에 있어 최대한 협조를 할 것이며, 사고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전 부서는 STX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기 바라고, 특히 유가족들을 위한 식사, 침구, 생활용품 등이 불편함이 없도록 잘 챙길 것”을 관계공무원에게 주문했다.

창원=송교홍 기자 songnews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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